Jido

다음 대선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만약 현 유력 대선 후보가 당선이 될 경우,이전 대립하던 인사가 주요 위치를 차지하거나 정권이 그에게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있다. 최근 개인적인 논란들과 더불어 환경적인 부분들도백종원에 유리한 상황이라 보기는 힘든 것이다.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이 방송을 연출하는 방식을 보면,이전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편집을 통한 상황 연출 혹은 특정 결과를 위한 의도적인 구성이 보인다.자기 합리화에 대한 부분, 그리고 특정 인물을 부각하는 부분에 있어서도골목식당과 유사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다. 리얼리티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연출에 의도가 느껴지는 부분이 아쉬운 것이다. 한편 파일럿 당시보다 그다음 해가,지난해보다 올해가 그런 색채가 더 짙어진 느낌도 든다. 석연찮음이 있다.단순 재미를 위한 개입이든, 친분이나 이권에 따른 것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