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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do
우주선이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가속을 하는 것을 스윙바이(Swing-by)라고 한다.행성의 궤도를 타고 스쳐 지나가는 그 뜻 그대로를 단어를 만든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우주 SF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소재로'인터스텔라(2014)', '마션(2015)'에서도 나와 익숙한 소재이기도 하다.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일단 이에'진입 시 중력의 도움을 받으며 얻은 속도는 100% 반납해야 하는 것 아닌가?'아마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아주 합당한 사고이다. 합당한 사고라 했는데, 100% 반납이 되면 가속이 된다는 건 거짓 아닌가?이것 역시 합당한 의문이고, 아래에서 풀어줄 것이다. 이에 대체로 행성의 이동(공전)으로 인한 효과라며 얼버무리거나"달리는 기차에서 당기면 기차의 ..
섞어 먹는 라면이 맛있는 이유에 대체로는 "맛"이라 대답할 것이다.물론 틀린 답은 아니다. 음식에서 맛은 중요한 요소이니 말이다.다만 그 정형화된 답이 뇌에 단단히 자리 잡아 다른 의문을 막는 문제도 있는 것 같다. 여기에서는, 그 다른 여지로서 '식감'의 문제를 말하려 한다. 그래서 라면의 식감에 대하여 묻는다면,대부분은 쫄깃쫄깃, 오동통, 부드러움 같은 말을 할 것이다. 그리고 라면을 개발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말을 할 것이고 말이다.실질 시제품 대부분은 이런 사고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치가 빠른 사람은 이미 '섞어 먹는 라면'과 '식감'이란 말이 나오자마자그 의미를 캐치했을 것이다. 이 글에서 말하려는 것은 식감의 풍부함(혹은 식감 대비)이다.두 종류의 라면은 맛뿐만 아니라 식감도 다르..
중소기업은 최소한 주 4일제를 해야 그나마 고급 인력이 찾는다.물론 딱 그건 아니지만, 최소한 그 정도의 차별성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임금을 잘 주면 온다' 이런 착각을 하기 쉽다.실제로 그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소기업은 임금 때문에 어렵다"물론 이것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하지만 그건 다수의 픽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시장에서 경쟁을 하는 건 중소기업에게 그 어떤 이득도 없다. 실질 중소기업 치고 최선을 다한 임금 수준,설령 그것이 대기업 수준 달한다 하더라도 고급 인력에 매력적 조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대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이다.중소기업이 주는 당장의 금전적 혜택으론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차이이다. 돈은 다수가 희망하고, 그들로 인해 공..
'가재는 영생한다'라는 쇼츠를 보았다. 쇼츠 내용은 탈피나 포식자에게 먹히는 게 아니라면세포 분열 시 텔로미어가 줄지 않아 영생한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과장이다. 허위에 가깝다. 세포가 분열하며 염색체의 텔로미어가 줄고,이것이 다 소모되면 세포는 분열을 멈춘다.새 세포가 생기지 않으니 기존 세포의 노화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 이것은 맞다.즉 텔로미어는 세포 단위의 노화를 관장한다. 그렇다면 본론으로,텔로미어를 지속 복구하는 가재는 영생하는 생물인가? 아니다.세포 수준의 노화가 없다 하여, 개체 수준의 노화가 없는 건 아니다. 사람의 경우도 텔로미어만으로 그 수명을 본다면 120~150살의 수명이 계산된다.하지만 사람의 100%는 그 끝을 보기도 전에 텔로미어와 무관한 이유로 사망한다. 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