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무덤 파는 의협

강력 범죄에 대하여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법 개정.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반발.

 

개정의 일부 문제를 이유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대응.

 

어차피 뭔 짓을 해도 개정은 막을 수 없다.

가능성이라고 해봐야 선거에서 이겨서 불복 부분을 손을 보는 것뿐인데.

그 미래까지 제 발로 자근자근 밟아버리는.

 

심지어 코로나 19 재확산이 확실시된 시점에 총파업 무리수까지 두며 총대까지 메주는.

동물적 반사신경인지, 정부를 위해 희생양이 돼 주려는 것인지...

 

문재인 정권에 있어서 '악의 축'으로 제 역할 톡톡히 수행 중인 의협답다.

 

혹여 여론이 의사 편을 들어줄 것이라는 착각을?

 

그런데 딱 봐도 제목에 '강력 범죄자'를 걸어놓은, 그런데 거기에 반발을 한다?

누가 봐도 '강력 범죄자를 옹호하는 의사', 제대로 미끼 물고 프레임에 걸려든.

 

아무리 봐도 의협은 최대집 의협회장부터 갈아야 한다.

유리한 여론까지 뒤집는 행태가 계속 반복되는.

지능형 안티인지 내통자인지, 아니면 그저 상황 인식이 안 될 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