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애견인 vs 애묘인, 왜 싸울까? 본문
"나도 고양이를 키우지만..." 이런 말로 시작하면 애견인일 가능성이 크고,
"나도 개를 키우지만..." 이러면 보통은 애묘인이다.
혹은 둘 다 애견인도 애묘인도 아닌 그 누군가, 중간에서 싸움만 붙이는 것일 수도 있다.
굳이 강아지파, 고양이파 나누어 싸울 이유가 있나 싶다.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에 비하면 둘이 공감할 요소가 훨씬 많을 텐데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갈라치기'가 지나치게 만연한 것 아닌가 싶다.
저울에 올려도 이득을 볼 차이가 아닌데도,
감정싸움으로 번져 무의미한 일에도 지나치게 격한 반응을 주고받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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