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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do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봤는가? 본문

겨겨울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봤는가?

2024. 1. 7. 21:15

음모론을 말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생각은 이것부터이다.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봤는가?'

결국 그것을 시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밖에 없으니.

 

과연 연예인 이슈로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봤을까?

 

가장 시끄러웠던 곳,

가장 큰 균열이 발생하던 곳,

가장 대중의 이목이 쏠리던 정치의 한 부분에 대하여...

 

그리고 당연 덮을 이슈가 있으면 죽음은 종결이 아니어야만 한다.

그 마지막마저 계속 불을 지펴 대중의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으니.

종결은 곧 대중의 관심이 다시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을 뜻하니 말이다.

 

그렇다면 종결을 원치 않는 이들은 누구일까?

계속하여 이를 언급하고 있는 그 의도는 무엇일까?

음모론이란 것도 결국은 죽음으로 빚어낸 또 다른 이슈는 아니었을까...

 

한편으론 항상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석연찮은 일들.

이런 것들이 근 몇 년 사이로 계속하여 반복되고 있으니.

큰 일이 발생했음에도 아무런 의심도 없이 작은 원인을 지목하고 이를 합리화하는.

 

심지어 유불리에 따라 태도도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는.

어떤 때는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덮기를 원하지만,

어떤 때는 마지막 안식마저 빼앗아 이를 계속 대중에 상기시키며 유족의 아픔울 후비는.

 

물론 이 역시도 하나의 관점일 뿐이다.

어떻게 보면 다른 관점 하나를 들고 온 것에 불과할 수도.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닫힌 시각은 위험하기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는 있다.

화를 낼 대상이 아닌 진정 원인이며 범인을 찾는 것에 그 목적을 두어야 하기에.

중요한 것은 단순 대중의 호기심이나 기분풀이가 아닌 진실이고 진심 어린 위로이기에.

 

세상에는 욕망이 가득하고, 짐승들이 가득하다.

죽음이란 의미보다 무덤을 파헤치고 먹이를 찾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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