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출산율 인식

경제 문제로 출산율이 부족하다 말하고 또 예산을 말한다.

하지만 결국 그러면서도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증오를 불태운다.

 

반면 선진국임에도 출산율이 높은 나라들 대부분은 한국과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한국보다 정책적으론 부족해도, 인식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페이로 접근하는 우리와 마음으로 접근하는 그들의 차이랄까.

 

그리고 우리의 인식이 그러하니 잡은 훌륭하고 줍은 열등하다는 인식이 생기고 갈등이 되고.

아동에 대한 혐오가 있으니 아이를 키우는 일도 덩달아 혐오의 이름으로.

 

물론 대놓고 혐오심을 드러내진 않는다 하여도, 진심은 그것과는 다르니.

처음에 느꼈던 서울 사람들의 이중성, 수십 년이 지나 이제 국민성이 된 느낌이랄까.

 

내 가족은 안 된다며 퇴짜를 놓으시더니

"존경하는 소방관" 불 속에 떠미는 그 행태가

"애국자" 외치며 벌레 이름 붙이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

 

이젠 너도 알고 나도 아니 눈치껏 저출산, 그게 한국의 현상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