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조규성과 이강인, 결국은 활용의 문제 본문
조규성 선수는 이강인 선수와 같이 투입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이강인 선수의 크로스가 없으면,
조규성 선수가 제대로 활용되기 힘든 상황이라.
가나 전에서 전후반 극명한 차이를 보면.
결점과 강점, 결국은 그 모두가 활용의 문제라는 걸 드러낸 경기 아니었나 싶다.
선발로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가 투입이 되는 게 맞는 것 같고,
후반 조규성 선수가 이강인 선수와 호흡을 맞추면
더 공세적인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체력 안배 부담 없이 더 적극적으로.
물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강인 선수와 조규성 선수가 전후반 풀타임을 뛰는 것이고.
아무래도 포르투갈 전에서는 반드시 득점이 필요하다 보니.
가나 전 활약으로 상대 수비에 부담을, 더불어 손흥민 선수에 대한 견제가 분산되는 효과도 있으니.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의 체력에 대한 정확한 판단인.
하여튼 어제 후반과 같은 운영만 가능하다면
포르투갈 전의 승리도 헛된 희망은 아닐 것이다.
그야말로 멋진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지금의 국가대표는 누가 뭐라 해도 한국 역사상 최강의 팀,
이제는 미래를 예약하며 후회를 남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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