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의 타깃은 주부 그리고 목적은 희석?

이번주부터는 방역패스(백신패스) 대상에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포함된.

당연하겠지만 타깃은 주부.

 

학원은 당연히 청소년.

하지만 법원이 집행정지 요청을 받아들여 현재 실행하지는 못한.

 

아무래도 방역패스 자체의 효과보다는

백신 부작용 이유로 접종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반강제 하기 위한 조치라 볼 수 있는.

백신 접종률을 끌어 올리기 위한 채찍이랄까.

 

그런데 왜 굳이 반강제라는 방식을? 이에는 정치적 의도도 있을 수 있는.

 

자율이라면 모르겠지만 강요가 있으면 당연히 반발도 생기기 마련.

사회적 갈등은 더욱 부각될 테고.

그리고 이런 갈등은 접종자와 비접종자의 갈등 양상으로 비화될 것인.

 

실제로 정치 커뮤니티 중심으로 비접종자를 벌레로 비유하며 혐오 글을 쏟아내는 상황.

 

즉 편 가르기, 이것이 성공하면 정부의 책임도 희석될 것이고.

 

정확한 목적은 알 수 없으나

사실 이런 편 가르기 및 프레임을 한두 번 겪은 게 아니니...

현실은 나빠지는데 해석만 좋게 만드는 포장질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