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다문화'가 인종차별일까? 본문
언제부턴가 '다문화'라고 부르게 된.
이민자 가족에 대한 별도의 호칭.
이에 대하여 '다문화'가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담겨 있다며
다른 명칭을 찾는다는 말까지 나오는.
과연 표현만 다르면 해결이 되는 것일까?
구분을 원치를 않는데,
이름만 다르게 구분 지으면 해결이 되는 것일까.
한국인이면 같은 한국인으로 봐야 한다. 피부색에 상관없이.
그런데 이를 다르게 보는 인식이며 정책이며.
그리고 '한민족'이라며 아직도 민족이란 단어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심지어 검은 머리면 나라를 버린 자들마저 "한국인"이라며 특별히 대우하는.
학벌, 지연에 비견될 족벌이라고 봐야 할지.
생각보다 가깝게 다가왔고,
변하지 못한 누군가에 상처받을 진짜 한국인도 이제 비율적으로 무시할 수 없다.
그냥 합리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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