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세계, 순풍을 타고

요즘 MBC에서 가장 핫한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세계)'.

 

그런데 초반에는 동사 타 프로그램에 관련 비슷한 컨셉이 종종 보이던.

비슷한 출연자, 비슷한 구성의 기획84는 아닐까 싶기도.

간혹 "연계 기획"으로 출연자가 다른 프로그램에 호출되는 느낌도.

 

예상컨대 아마도 이것은 "짬밥"의 문제?

 

그런데도 시즌 3까지 이어지며 순풍을 타고 있는.

당연 내부의 인정도 있었을 테고.

 

이제 남은 것은 연말의 축제.

정말 노력한 만큼의 결과, 즐길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