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지하철의 팔꿈치 매너 본문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좌석에 앉을 때는
팔꿈치를 안쪽으로 살짝 모으는 게 매너다.
최근 '쩍벌'이라는 다리를 벌리는 일은 많이 줄었다지만,
스마트폰 이용이 늘어나며 팔꿈치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경우는 오히려 늘어난.
신체 구조상 팔꿈치가 옆을 가장 침범하기 좋고,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계속 꿈틀거리며 옆사람의 옆구리나 가슴, 배를 지속적으로 찌르게 된다.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는 매우 불쾌한 경험이 될 수도 있는 것.
그리고 간혹 본인의 체구가 왜소하여 그런 경우가 없다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아무리 체구가 작아도 양팔을 내리면 본인 신체 사이즈의 1.5배 정도는 공간을 더 차지하게 된다.
당연히 옆 자리를 침범하는 것도 피할 수 없고.
배려는 무리라도,
기본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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