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정치, 이번에는 안중근까지... 본문
세월호 참사 때만 해도 진심이라 생각했다.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고 지울 수 없는 상실감을 안겼으니...
그런데.
정의를 외치며 공정을 훼손하고.
위안부 역사를 돈벌이로 이용하고.
문화재 보호를 말하더니 투기를 일삼고.
검찰개혁이란 구호로 온갖 비리 인사를 감싸고.
순수한 기부를 편 가르기 이간질의 의미로 변질시키더니.
심지어 안중근 의사를 비리로 얼룩진 아들의 방패막이로 내세우기까지.
진심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면 그 언급조차 조심했을 것이다.
그런데 정치 프레임에 엮는 것도 모자라, 비리랑 연결을 시키는 행태까지.
이런 행태는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 아무리 정치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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