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의료 파업, 위기를 담보로 한... 본문
이 시국에 꼭 파업을 해야만 하나?
또 이 시국에 당장 필요하지 않은 정책으로 갈등을 야기하는 의도는?
의료계의 반발은 이해하지만, 이 시국에 파업이란 과격한 수단은 여론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또한 문재인 정부 마찬가지로 분명 갈등을 야기할 사안임에도 이 시국에 밀어붙이는 것.
어떤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갈등을 조장한다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를 자극하는 정부, 그리고 그에 발끈하여 극단적 수단을 선택한 의료계...
핑계는 국민인데, 정작 누구도 국민의 안전은 생각하지 않는 듯싶다.
오로지 다급한 것은 환자와 그 가족들뿐...
이들의 다급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료계와 정부, 누구를 응원해야 하는 것일까.
차악을 선택하라는 강요된 프레임, 그냥 둘 다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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