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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문의 옛 이름이 숙청문... 본문
이번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견된 장소가 숙정문 인근이라 알려졌다.
숙정문(肅靖門)은 북대문으로 알려진 서울의 사대문 중 하나이다.
그리고 그 옛 이름은 숙청문(肅淸門)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숙청(肅淸)은 맑고 깨끗함을 의미하며, 반대 세력을 제거하는 숙청을 뜻하기도 한다.
물론 왜 고인이 그곳을 자신의 마지막 장소로 선택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그 옛 이름이 풍기는 묘한 뉘앙스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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