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개성이 없는 K-인디, 흐느적거림에 대하여 본문
요즘 인디는 흐느적거리며 노래 부르는 것이 최신 유행인가.
과거 소머리(?) 창법 때도 그랬지만 뭐만 흥하면 단일 색으로 통일되는.
최소한 인디란 타이틀 달았는데 죄다 흐느적+복고, 그저 흥행 공식의 조합일 뿐.
이제는 이런 인디를 좋아하는 취향이 더 이상 독특한 것이 아니다.
그저 양산형 공장형 음악을 좋아하는 취향일 뿐.
물론 취향이 그렇다는 건, 그 취향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그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일 뿐.
또 취향의 문제로 우열을 가르고 누구를 까내릴 필요도 없다는 의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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