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정부가 방해를... 본문
국민들이나 질병관리본부가 적극적으로 사태를 잠재우면,
결정적인 순간에 관료들이 나타나 샴페인을 터트리며 훼방을 일삼는다...
코로나19 국내 유입 발생 전 입국 금지 권고를 무시할 때부터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일들이다...
문학이 수학을 지배하고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는...
아래에선 '문송하다' 그런데 위에선 죄다 자리 차지하고 밥그릇 생각만 하는...
이게 어느 순간 이 나라의 습성이 되어버린 것 같다.
애초 조선 시대부터 이어온 숭문천기(崇文賤技) 사상의 연속인지도 모르겠다.
과학은 취급도 못 받고 기술은 익혀봐야 열악한 환경, 산업 재해가 발생하면 그제서야 반짝 관심뿐...
결국 청년들이며 이젠 중장년까지 사무직 공무원만 바라며 수십 대 일의 경쟁률만 좇는...
10년 뒤에 이 나라에 무엇이 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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