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
완전한 독재 본문
문재인 정권은 완전한 독재를 꿈꾼다.
실제로도 입법, 사법, 행정이란 상호 견제가 필수인 삼권이 정권 아래 취합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나마 현재로서는 지금 유일하게 정권을 견제할 수단이 검찰밖에 없는 상황...
정권의 개로서 활용되던 이들이 견제를 하고 있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일이긴 하다.
엄밀히 따지자면 사실 검찰의 의지라기 보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지이기는 한데...
하여튼 검찰 역시 정권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독립적인 기관은 아니다.
윤석열 총장이란 바람막이가 사라지면 이전과 같이 정권의 개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또한 그런 예상이 있기에, 윤석열 총장이 정권 및 더불어민주당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일 테고 말이다.
물론 누가 더 깨끗하다는 말은 아니다.
최소한 더럽다 하더라도 지들끼리 물고 뜯고 견제하는 게 그나마 국민에 이로운 선택일 것이란 말이다.
고요한 독재보다는 물고 뜯고 싸우는 민주주의가 그보다 낫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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